‘내가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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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인생을 건 도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때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걱정이 바로 자기의심이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위 고민을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자기의심은 더러 공부와 일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짙은데,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성적과 성과 위주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담아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내 고향과 180도 다른 환경에서 건강한 삶과 균형을 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공부와 일’이라는 울타리 밖의 ‘나’를 위해서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는 단순히 하루 24시간 모두를 공부와 일에 쏟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은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많은 이야기를 듣겠지만, 그 아무도 컬쳐쇼크 (Culture Shock)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타지생활을 경험하는 모두가 겪는 언어적, 심리적, 문화적 어려움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런 어려움에서 오는 외로움, 고립감, 우울감 등을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당연히 더 큰 악영향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 대신, ‘나는 해외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 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도움이 될 3가지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캠퍼스 생활 (Campus Life): 보통 Campus Life이라고 하면, 음악,스포츠, 학생회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내활동을 말합니다. 교수진 및 교직원을 포함한 대학교 측은 유학생의 교내활동을 물론적극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필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강의를 하셨던 학장님은 학기초 최소 3개의 동아리 모임에 참여해볼 것을 권유하셨어요. 전반적인 적응도와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교내활동은 학업성취도와도 직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각양각색의 탄탄한 교내활동이 있느냐는 학교들이 앞다투어 내세우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건강 (Health & Well-being): 캠퍼스 내 다양한 운동부가 있다는 것은, 즉 뛰어난 운동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운동시설 운영비도 등록금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은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심리상담 (Counseling Services) 서비스도 마찬가지. 실례로, 필자는 교내 심리상담을 여러 번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학업과 건강 관련 매 위기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원체계 (Campus Resources): 해외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자립이라는 가치겠지만,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교내에는 심리상담센터 (Counseling Services)뿐만 아니라, 학업지원센터 (Academic Learning Center), 유학생지원센터 (Office of International Students), 취업지원센터 (Career Services)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가 준비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무료로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이 없는 시간에 한 번씩 방문하거나 각 부서의 웹사이트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질문의 답변은 간단합니다. 물론,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유학은 장기전입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에 도달하기 전에 몸과 마음이 망가진다면 아쉽지 않을까요? 건강한 삶이 학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고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 관련 추가문의사항이나 요청은 댓글 및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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